Lily-Rose

오사이 초밥 오늘 소개할 맛집이다. 오마카세를 놀랍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오피스 빌딩 사이에 있어서, 삼성동에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점심시간에 기분전환 겸 가보기 좋다. 새로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점심시간엔 거의 예약이 꽉 차있다. 전화예약 혹은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길 추천드린다. 1. 오사이 초밥 삼성점 가격 및 위치 - 런치 : 1인 19000원 (예약 권장) - 디너 : 1인 29000원 (주류 500ml 이상 주문 필수) 런치코스는 1인 1만 9천원이다. 현재 시점으로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멘보샤도 받을 수 있고, 식사가 끝난 이후에는 1천원 디스카운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삼성역 5번 출구와 멀지 않은 곳에 오사이 초밥이 있다. 2. 오사이 초밥 삼성점 내부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샤블랑 157 오늘 소개할 맛집이다. 모던한 인테리어의 샤브샤브집으로 주변 직장인들에게 인기 만점인 집이라 서둘러서 도착해야 하는 곳이다. 가끔 국물이 땡기거나 샤브샤브가 먹고 싶을때 가는데, 신선한 채소와 질 좋은 고기로 맛좋은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다. - 예약가능, 평일 점심 예약 최대 7팀 - 콜키지 비용 2만원 런치세트는 1만 8천원에 부채살/목심 선택하여 먹을 수 있으며, 칼국수와 죽도 같이 나온다. 채소양도 많기 때문에 여자 2명이서 먹기엔 꽤 괜찮은 양이었다. 부채살/목심 세트는 저녁엔 1만원 추가로 2만 8천원이다. 원래 본비빔밥 있던 자리였는데, 다 걷어내고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입장하자마자 와인이 보이는 구조도 그러고, 템바보드며 초록색 웨인스코팅 인테리어가 고..

부타이 오늘 소개할 맛집이다. 삼성동 직장인들에겐 워낙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11시 반에 오픈하는데 11시 10분 정도엔 도착해야 여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오픈시간 맞춰서 도착한다면 한 30분은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자주 먹기는 힘들고 가끔씩 가는 곳이다. 그래도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서 먹으려고 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나는 마제소바를 부타이에서 입문했는데, 처음 접해보는 마제소바가 너무 신선하고 맛있었다. 작년 4월에 처음 접해 본 이후로는 나는 다른 식당에서 마제소바를 먹어보거나, 배달을 시켜 먹는 등 마제소바 찐팬이 되었다. 일본식 비빔국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양념된 고기와 신선한 파, 부추, 계란, 김 등등의 양념을 비벼 먹으면 된다. 계란이나 다른 ..

키친바락 오늘 소개할 맛집이다. 평일 11시 30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다 차있었는데, 인기 좋은 맛집이라는 증거인 것 같다. 사실, 메뉴만 봤을때는 크게 기대가 없었는데 메뉴가 나오고 맛을 보니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가격도 요즘 물가 답지 않게 점심식사로 적당한 가격(9천원)인 것 같아 딱 좋았다. 여자분들이 먹기에는 적지 않은 양인데, 남자분들에게는 양이 조금 적을 수도 있을 것 같다. 1. 키친바락 위치 및 메뉴 삼성역 3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도착한다. 런치메뉴는 6가지 정도 있는데, 대표적인게 아래 4가지 메뉴이다. 첫 방문이라 크림카레덮밥만 먹어봤는데,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매장에서도 크림카레덮밥을 먹는 사람이 많기도 했다) 저녁메뉴도 아래와 같이 ..

장정정 오늘 소개할 일식 맛집이다. 낮에도 점심장사를 하고 저녁엔 선술집으로 술을 즐길 수 있다. 선릉/삼성 일대에 유명한 집인데, 평일날에도 퇴근하고 갔더니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낮에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동료들에게 듣기로는 웨이팅이 길어 일찍 나서서 도착해야한다고 한다. 밖에서 보면 일식집 분위기가 물씬 난다. '낮에는 밥집, 밤에는 술집'이라는 문구의 천이 창문에 걸려있다. 1. 장정정 메뉴 메뉴는 하기와 같으며, 이번에는 스테이크덮밥 정식 및 갈비통새우 완탕면 정식을 먹었다. 주변에 술을 드시는 분들은 사시미나, 크림치즈 새우퐁듀도 많이 주문한 걸 볼 수 있었다. 저녁식사를 하는 사람도 꽤 되고 술을 즐기는 사람도 많았다. 장정정의 대표메뉴라고 한다. 비쥬얼은 여느 스테이크 덮밥과 비슷했는..

허머스 키친 코엑스 오늘 소개할 맛집이다. 중동음식이 생소할 수 있지만 우리 입맛에 딱 맞게 향신료는 덜 쓴 느낌이라 무난히 식사하기 좋다. 샥슈카, 허머스, 파레펠 등 이름만 들어도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무엇을 시켜도 퀄리티 좋은 이국적인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직장이 삼성역 근처라 점심시간에 허머스 키친에 몇 번 가서 밥을 먹었다. 동료와 함께 밥을 먹기에도, 데이트를 하기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다. 1. 허머스 키친 메뉴 커리, 샐러드, 샥슈카, 볶음밥, 시그니쳐 메뉴를 판다.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게 평균 만원~만오천원 선이다. 카레와 밥이 같이 나오는게 만원대, 샐러드 만원대, 샥슈카는 평균 만오천원대이다. 하나한씩 다 시켜먹어봤는데, 모두 음식이 생소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입맛에 잘 맞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