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두채
오늘 소개할 카페이다. 정말 이름 그대로, 두 채의 건물의 카페이다. 첫번째 건물은 베이커리, 음료 제조공간 그리고 좌석이 있고, 두번째 건물은 only 좌석이다. 옛날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멋지게 카페를 만든 것 같았다. 대학로 오라카이 호텔에 체크인을 하기 전에 어디 갈 수 있는 카페를 검색하다가 가보게 되었다.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주변에 현대그룹? 쪽 직장인 분들이 엄청나게 많이 계셨다.
두채 카페 옆에 오라카이 호텔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링크에서 리뷰 확인하실 수 있다.
2022.04.05 - [호텔리뷰(Hotel)] - [서울 종로]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 워캉스 후기 (Orakai Hotel)
위치는 찾기 어렵지 않다. 홍익대학교 대학로 캠퍼스 바로 옆에 있다. 기계식 주차도 가능하다고 한다.
두채 탐방기
우선 밖에서 보면 건물이 모던하고 감각적인 먼저 보인다. 두 채 모두 똑같은 인테리어가 아니고, 각각 다른 인테리어다. 한 건물은 하얗게 리모델링 했고,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은 외부는 벽돌로 유지하면서 내부만 리모델링 했다. 밖에 간간히 있는 식물들을 배치해서 싱그러운 느낌도 준다.
흰 건물 정문으로 들어가면 빵들이 먼저 보인다. 크로와상, 스콘, 쿠키, 가나슈, 케익, 샌드위치, 식빵 등 다양한 종류가 많았다. 가장 대표 메뉴가 스콘이라고 하여, 나는 스콘을 주문해서 먹었다. 스콘의 가격은 4천원이다.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붐벼서 빵 사진은 못찍었다ㅠㅠ
베이커리 밖 쪽으로 나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야외 좌석이 있다. 사람이 없을때 부리나케 사진을 찍었다. 햇빛이 비추는 날 덥지 않을 때, 밖에서 차 한잔 하기 좋을 것 같다.
아래 사진은 옆 건물로 가는통로이다. 연결 통로로 가는 인테리어도 멋지다. 벽돌 윗부분에 두채라고 영어로 적힌 것도 보인다.
라떼와 스콘을 시켜 앉아서 냠냠 먹었다. 원래 스콘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대표메뉴 답게 맛있었다. 중간중간에 박힌 초코칩 너~무 좋았다! 대학로에서 연극 보고난 이후에 걷기운동도 할 겸, 살살 걸어서 가기 좋은 것 같다.
두채 카페 근처에 바로 감각적인 조명 카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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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에 다른 카페/맛집도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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