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회관 오늘 소개할 맛집이다. 시청역이랑 아주 가까운곳에 위치하며, 분위기도 좋고 고기도 다 직접 구워주는 곳이라 웨이팅도 많은 곳이다. 금요일 오후 5시 반쯤 도착했더니, 이미 앞 대기가 7팀 정도 있었다. 아무래도 시청역 근처에 직장이 많다 보니까 직장인들로 평일 저녁엔 가득찼었다. 입국 외관부터 아치 모양의 인테리어로 아주 독특한 느낌이었다. 한 45분 웨이팅하고 들어가니 밑반찬이 테이블 위에 세팅되어 있었다. 여러가지 나물로 차려져 있었고, 쌈채소는 없었지만 나물반찬이 맛있어서 만족했던 것 같다. 더하여 추가로 비용을 지불해야하지만 감태말이도 맛있다고 하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다. 나의 경우엔 정보가 없어서 감태말이는 먹어보지 못헀고ㅠㅠ 하이볼만 한잔 시켜서 마셔보았다. 고기는 목살이 주력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