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모님댁과 가까운 포항에 놀러갔다. 요즘 포항의 최고 힙플레이스, 랜드마크인 스페이스 워크 방문 및 오래된 역사를 품고 있는 오어사(吾漁寺)에도 다녀왔다. 맛있는 새포항물회 맛집도 물론이고 :) 1. 스페이스워크 올해 2월 기준으로 오픈한지 3개월만에 21만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지금쯤이면 50만명은 다녀가지 않았을까? 거리두기도 끝났고 어버이날 및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스페이스워크에 있었다. 물론 우리집도 오전 11시에 도착했지만, 엄청 긴 대기줄이 기다리고 있었다. 놀이공원처럼 '여기서부터 60분 소요' 라는 문구들이 바닥에 안내되어 있었다. 실질적으로는 30분만에 입장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스페이스워크가 흔들리기도 해서 중도포기자도 많아서 그런 것 같았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