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이 오늘 소개할 맛집이다. 삼성동 직장인들에겐 워낙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11시 반에 오픈하는데 11시 10분 정도엔 도착해야 여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오픈시간 맞춰서 도착한다면 한 30분은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자주 먹기는 힘들고 가끔씩 가는 곳이다. 그래도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서 먹으려고 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나는 마제소바를 부타이에서 입문했는데, 처음 접해보는 마제소바가 너무 신선하고 맛있었다. 작년 4월에 처음 접해 본 이후로는 나는 다른 식당에서 마제소바를 먹어보거나, 배달을 시켜 먹는 등 마제소바 찐팬이 되었다. 일본식 비빔국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양념된 고기와 신선한 파, 부추, 계란, 김 등등의 양념을 비벼 먹으면 된다. 계란이나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