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 오늘 소개할 맛집이다. 뉴욕에서 경력이 있는 쉐프가 오픈한 가게로, 뭔가 세련된 퓨전스타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맛집은 찾아서 잘 다니는 편이지만 퓨전스타일의 음식을 먹어본 지는 오래되어서 간만에 설렜다. 친구에게 먼치 관련 링크를 받고 난 이후 음식 사진만 보고 바로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대만족. 1. 먼치 레스토랑 위치 신용산역에서 한 5분 내외이며, 지도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먼치 외부는 오래된 가정집을 하얗고 예쁘게 인테리어 했다. 11시 오픈이고, 3시~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한다. 미리 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레스토랑이 너무 인기가 많은터라 예약이 다 차 있었다. 친구와 나는 5시 15분 쯤 첫번째로 도착해서 줄서서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