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검 오늘 소개할 맛집이다. 대왕암 공원 근처에 생긴지 얼마 안된 식당이다. 출렁다리 가기 전에,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 걸 먹고 싶었는데 '진주냉면'이라고 적힌 집이 눈에 띄어서 가보게 되었다. 진주냉면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뭔가 다른 맛일까 하는 궁금했었는데, 기존 냉면과는 다른 식감과 맛이어서 색달랐다. 1. 하라검 메뉴 냉면전문집이다. 물냉면, 비빔냉면, 물비빔냉면 세가지가 있었는데 물비빔냉면을 시켜보았다. 가격은 만원선이며, 2천원을 더 내면 꼽배기를 먹을 수 있다. 냉면을 먹지 않더라도 일품메뉴에 소갈비찜과, 수제 만두전골 및 한우국밥 등도 있어 여러가지 음식을 시켜 먹어볼 만 한 것 같았다. 물비빔냉면은 빨간 육수에 냉면이 얹어져서 나왔다. 고명은 오이, 무, 잘게 자른 육전, 계란이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