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8 오늘 소개할 맛집이다. 시립미술관에 이건희 컬렉션을 관람하러 예약했다가, 주변 맛집은 무엇이 있을까 검색해보니 938이 눈에 띄었다. 마침 파스타가 먹고 싶기도 해서 938 오픈 시간에 맞추어 부리나케 다녀왔다. 938에 가고 싶었던 이유 중에는 아래 빠네 파스타의 비쥬얼이 한 몫 했는데, 실제로 보니 비쥬얼도 좋고 맛도 기대에 이상이었다. * 매일 12시 오픈, 매주 월요일 휴무 1. 938 메뉴 및 위치 아래 사진이 대표 메뉴들인 것 같다. 음식 사진을 잘 찍으셔서 비쥬얼이 매우 좋다. 파스타는 대체로 1만 4천원 ~ 1만 5천원 선이면 먹을 수 있다. 우선 파스타, 리조또 메뉴판만 가져왔는데, 피자와 사이드 메뉴판도 따로 있다. 그래도 주력 메뉴는 파스타, 리조또, 필라프, 스테이크 순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