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핫한 전시이다. 전시회를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무료 전시이고 예약이 필요없어 많은 사람들이 문전성시로 방문하고 있다. 2016년 이후 7년 만에 아니쉬 카푸어전이며, 조각 페인팅 드로잉을 망라하는 작가의 다채로운 작업을 폭넓게 소개한다. 아니쉬 카푸어는 21세기 가장 선구적인 작가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한다. * 아니쉬 카푸어 전시 : 8/30 ~ 10/22 * 양혜규 동면한옥 전시 : 8/30 ~ 10/8 입구를 지나 첫번째 섹션에 가면 그의 드로잉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아니쉬 카푸어가 조각으로 작품을 만들기 전에 그린 순한 맛 버전의 드로잉 느낌이다. 작가는 생(生)에 대한 숭고한 격렬을 추구하고자 하는데, 드로잉에서도 작가의 정신이 얕게 나타난다. 국제 갤러리에 몇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