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호텔이다. 인천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인천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이점이 있다. 그렇기 떄문에 외국인 관광객 및 외국 항공사 직원들이 많이 묶는 것 같았다. 더하여 호텔에서 취사가 가능한 객실이 있어, 근처 롯데마트에서 식재료를 구매하여 요리가 가능하다. 취사가 가능한 점은 장기 투숙객에게도 좋은 호텔인 것 같다.
더하여 날씨 좋은날 '센트럴 파크'가 한 눈에 볼 수 있는 뷰 객실을 선택하면, 환상적인 호캉스 경험이 가능하다 :)
* 체크인 시간 15시 / 체크아웃 11시
*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유아시설 (놀이방), 남/녀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 레지던스 호텔로 세탁기,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냉장고, 냉동실 기본 배치
1.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입구
체크아웃날 센트럴 파크에서 찍었던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다. 송도 어디에서 봐도 눈에 띄는 랜드마크 건물이다. 세련된 디자인에 송도에서 제일 높은 호텔 건물이 무척 눈에 띈다.
하기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는 표시가 세워져 있는 곳이 입구이다.
1층 로비에서 엘레베이터를 기다렸다.
호텔 리셉션 공간은 36층이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36층으로 쭉쭉 올라갔다.
로비에서 반겨주었던 예쁜 오크우드 미니어쳐를 볼 수 있었다. 기념샷 남기기 좋은 스팟인 것 같다.
36층 리셉션에 도착했을 때도 송도 뷰를 볼 수 있다. 까먹고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지만ㅠㅠ 도착하셨을 때 아래 사진과 같은 편한 쇼파에 앉아서 꼭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다 :) 리셉션 공간도 매우 모던하고 정갈하다.
사진찍을 땐 몰랐는데, 다시 보니 한국적인 '미(美)'가 보이는 엘레베이터 앞 바닥 인테리어다. 외국인들이 많이 숙박해서 한국적인 인테리어를 한게 아닌가 싶었다. 엘레베이터에서 외국인 조종사 투숙객을 여럿 볼 수 있기도 했다.
2.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룸 컨디션
드디어 객실로 입장했다. 깨끗히 청소된 객실은 커튼이 쳐져 있었다. 엄청나게 세련된 객실은 아니지만 딱 무난하고 깔끔했다. 그리고 서울에 있는 5성급 보다도 가격은 저렴하고 공간은 넓다는 큰 장점이 있었다.
기본적인 책상, TV, 소파, 탁자 구비되어있다. 호텔에 있을만한 것들은 다 채워져 있다.
욕실도 넓은 편이었다. 샤워부스와 욕조가 각각 따로 있었다. 욕조에는 자그마한 TV가 하나 벽에 걸려 있었지만, 내 객실에 있는 TV는 고장으로 사용이 불가능 했다 :( 크게 신경쓰는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 스킵했다.
샤워실 및 변기, 세면대, 욕조 등 모든 욕실이 깨끗하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은 레지던스 호텔이기 때문에 하기와 같이 주방이 구비되어있다. 세탁기,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큰 냉장고가 객실에 기본적으로 있고, 조리기구 및 그릇도 있었다. 나는 사용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구경만 했다. 장기 투숙객에게 맞춤인 호텔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벽장을 열어보니 샤워가운, 미니 빨래 건조대, 다리미판도 확인할 수 있었다. 레지던스 호텔 답게 빨래 건조대도 있었다.
3.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센트럴 파크뷰
객실에서 커튼을 펼치니 멋진 센트럴 파크뷰가 보였다. 숙박 당일은 날씨가 조금 흐렸다. 날씨가 맑았다면 환상적인 뷰 였을 것 같다. 아쉬웠지만 다음기회에 맑은 날 방문하는 걸로. 그래도 이렇게 좋은 뷰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알았으니, 주변 지인이나 가족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침대에서 보이는 센트럴 파크 뷰이다. 침대에서 봤을땐 공원은 잘 보이지 않지만,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체감이 확실히 들었다. 밤까지 날씨가 계속 흐려서, 밤에는 안개가 꼈다.
근처 편의점에 방문하여 몇가지 간식거리를 챙겨 먹었다. 편의점은 호텔 밖으로 나가 1층 건너편 건물에 바로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4. 송도 센트럴 파크 방문
다음날 체크아웃할 시간이 되니 날이 쨍쩅이었다. 이렇게 날씨가 배신을 하다니. 그냥 어쩔 수 없었다 생각하고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센트럴 파크를 방문해 보았다.
평일이라 센트럴파크에 사람은 많이 없어서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었다. 센트럴 파크에 위치한 멋진 한옥 경원재 호텔도 찍어보고,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과 여러 건물들을 기념샷으로 남겨보았다.
센트럴 파크에 있는 경원재 앰버서더 호텔이다. 한옥 호텔은 아직 묶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경원재 호텔도 한번 묶어보고 싶다. 정원 조경을 역시 잘 꾸며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일반 사람들이 출입할 수 있는 한옥 카페도 하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날씨가 좋으니 더더욱 사진이 잘 나오는 오크우드 호텔이다.
역시 날씨가 좋다보니 파란 하늘과 함께 사진이 매우 잘나왔다. 아직 송도에 가보시지 못하셨을 때, 좋은 뷰가 있는 호텔에서 묶고 싶다면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 그리고 날씨 정보를 잘 확인하여 이왕이면 맑은날 숙박하시면 더더욱 좋을 것 같다.
송도에 방문하여 먹었던 '마제소바'와 '텐동' 맛집도 하기와 같이 소개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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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센, 판코 오늘 소개할 송도 두가지 맛집이다. 오크우드 호텔로 호캉스를 갔다가, 그래도 송도에 있는 맛집 방문은 필수인 듯 하여 부랴부랴 검색하여 갔다. 텐동과 마제소바는 내가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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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호텔도 하기와 같이 추천드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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