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카페이다. 높은 층고와 함께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하며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릿비에서는 이 광활한 뷰를 '시네마 오션뷰'라고 한다. 울산 간절곶이 전국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인데, 간절곶 근처에 있는 그릿비에서는 새해가 되면 해맞이 예약도 받는다.
간절곶 근처에 가셨다면 그릿비 카페에 방문해 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나중에 새해 해맞이 예약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파노라마 오션뷰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카페가 많지는 않다. 카페 위치에 따라서 앞에 건물이 있거나, 등대가 보인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릿비에서는 바로 코 앞에 바다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천장을 높게 만들어 시원시원한 매력을 자랑한다.
날씨가 맑아 바다와 하늘이 파랗게 너무 사진에 잘 나왔다. 그릿비에 입장하면 이 시네마 오션뷰를 볼 수 있는 곳에서 한참 사진찍기 바쁘다. 좌석과 테이블을 바다를 마주할 수 있게 배치하여, 바다 감상하기에 정말 좋기도 하다.
야외좌석도 구비되어 있어, 날씨가 너무 춥거나 덥지 않을 때 야외에 커피 한 잔 해도 좋을 것 같았다.
여러 각도에서 오션뷰를 이리저리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그릿비에서는 커피와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도 판매한다. 여느 베이커리 카페와 가격대가 비슷하며, 휘낭시에나 조그마한 베이커리의 경우 2.9천 원 선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예쁘고 화려한 빵은 6천원 선인데 오션뷰 카페에서는 높은 가격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할 것 같다.
눈으로 보기 예쁘고 맛도 좋은 베이커리와 함께 넓은 오션뷰를 즐기고 싶다면 그릿비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 그릿비에 갔다가 간절곶 산책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간절곶 근처 다른 베이커리 카페도 하기 링크와 같이 추천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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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다른 카페도 하기와 같이 소개드린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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