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y-Rose

피트모스 오늘 소개할 '피트모스'는 25년 2월에 오픈한 신상 카페로 성안동 복합문화공간인 '만디'에 위치하고 있다.성안동이 원래 높은 언덕으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 카페에 입구를 지나 쭉 들어갔을 때 통창으로 울산대교가 보이는 뷰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새로 오픈한 카페 답게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세련되었으며, 높은 층고가 있어 개방감도 좋다. 카페 중간에 보이는 아주 긴 테이블 또한 평범하지 않게 감각적인 느낌을 주었다. 통창으로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쇼파 좌석이 3개 정도만 있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나의 경우엔 기다리다가 통창 뷰 좌석에 앉을 수 있었다. 그래도 오픈런을 한다면 통창 좌석 선점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사진과 같이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면 통창이 보이는데, 파..

미미옥오늘 소개드릴 맛집이다. 용산 일대에서 유명한 맛집인데, 미미옥 쉐프님이 흑백요리사에도 참가하시고 이를 주로 홍보하면서 더 유명해지고 사람이 많아졌다. 점심 저녁 모두 웨이팅이 많으며, 둘 다 방문해 본 입장으로는 점심시간대가 더 붐비는 듯 하다. 나는 쌀국수랑 비빔국수를 먹어보았는데, 쌀국수의 진한 국수가 더 마음에 들었다. 육수 맛집이라 그런지 샤브샤브 세트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20~30대 뿐만 아니라 어머니 세대분들도 샤브샤브 드시러 엄청 많이 오신다.  한옥을 레스토랑으로 만들었다. 미미옥에 입장하면 네모나게 생긴 바 테이블을 볼 수 있는데, 뭔가 마당이었던 곳을 바 테이블을 배치하면서 천장을 특색있게 만들었다.  더하여, 아래 사진과 같이 미미옥에서 만든 전통주도 디스플레이 해둔..

오늘 소개할 카페는 병영성 근처에 있는 파아란 베이커리 카페이다. 새로 생긴 한옥카페로 깔끔한 인테리어로 운치있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더하여 날씨가 맑은 날에는 카페를 갔다가 병영성 산책길도 걸을 수 있으니 나들이로 가기 딱 좋다. 1층과 2층 좌석이 있으며 1층에는 커피와 베이커리를 주문할 수 있다. 2층 별채에는 좌식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다. 아기가 있는 가족들은 2층 좌식 좌석에 많이 앉아 계셨다. 야외 테라스 및 정원도 넓어 카페를 구경하며 이리저리 걷기 좋다.  파아란 카페에서는 보늬밤을 활용해서 시그니처 커피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맛 좋은 밤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한번 주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더하여,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있으니 메뉴들을 천천히 구경하면서 맛보셔도 좋을 것 같..

울산 태화강 뷰맛집 레스토랑 디비디비딥 소개를 드리려고 한다. 동강병원 근처를 지나가면서 디비디비딥 레스토랑이 오픈하기 전 공사하는 모습을 봤었고, 저기 언덕 위에 어떤 공간이 탄생할까 궁금했었는데 마침 인스타에서 요즘 신상 뜨는 맛집이라고 소개되는 걸 보게 되었다. 디비디비딥 레스토랑을 방문한 이후엔 울산 국가정원도 코스로 산책나가기도 좋아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린다.  위치가 위치답게 레스토랑 통창으로 태화강이 훤히 보이는 뷰를 즐길 수 있으며, 날씨 좋고 하늘이 파란날 방문하기 좋으며 저녁 야경도 훌륭하다고 한다. 거기다가 이탈리안 메뉴 또한 신선한 재료와 함께 세밀하게 조리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플레이팅도 훌륭하여 파인다이닝 즐기는 기분을 낼 수도 있는 것 같다. 워낙 인기있는 맛집이기 때문에 ..

오늘 능동 미나리 용리단길점에 대해서 소개드리려고 한다. 평일날 갔음에도 불구하고 오픈런 하자마자 캐치테이블에 대기 35팀이 등록되어 있었다. 웨이팅 1시간하고 난 뒤에 자리를 안내 받았고, 도대체 얼마나 맛있을까 궁금했었는데 기대를 충족하는 맛이었다. 우선 기본으로 주는 미나리 반찬이 매우 신선했고 기본 미나리 반찬은 리필이 가능했다.      위 사진에서 볼 수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줄서는 식당2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줄슐랭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자리에 착석한 후에 곰탕과 육회 비빔밥, 그리고 수육 전골을 시켜먹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음식은 곰탕이었다. 대체로 미리 육수를 끓여놔서 그런지 곰탕과 육회비빔밥은 음식이 금방 나오는 편이었다. 곰탕에도 미나리가 빠질 수 없었..

오늘 소개할 카페이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다른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 레몬티를 전문으로 하는 '티하우스 레몬'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신용산 래미안 지하상가에 있는데, 평일엔 근처 직장인들의 방문으로 점심시간 대에는 자리가 Full로 차있다. 더하여 '티아후스 레몬'은 비가 많이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지하에 있는 상가에 위치했기 때문에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레몬 기본티 5천 5백원이며 레몬얼그레이, 레몬비타민티 등등 맛이 추가되는 경우엔 5천 8백원 ~ 6천원대로 지불해야 한다. 매장 인테리어도 흰색, 그레이 톤의 인테리어에 따뜻한 느낌이 도는 조명으로 잘 꾸며져있다. 곳곳에 생화를 담은 꽃병도 많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티를 마시며 담소나누기 좋다. 티를 마실 ..

오늘 소개할 카페이다. 이름이 조금 외우기 어려운데, 찾아가는 길도 어렵다. 오래된 구옥을 동굴 및 우드 인테리어로 새단장하여, 분위기 좋은 느낌있는 카페로 탄생시켰다. 직장 근처에 있어 낮에 방문했는데, 주변 동료들 말로는 밤에 가면 더 분위기가 좋다고 한다. 하기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지붕은 옛것을 그대로 살리되, 벽은 통창으로 세련되게 인테리어 했다.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루프탑도 이용할 수 있으니 봄 가을에도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나는 커피를 마셨는데, 저녁엔 위스키 및 술 종류도 판매하는 것 같았다. 커피 맛은 진한 편인데, 여러가지 디저트를 함께 겻들여 먹기에 좋은 듯 하다. 좌석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되도록 이른시간에 도착하길 추천드린다. 1층이 통창이다 보니 햇빛이 잘 들어와..

오늘 소개할 카페이다. 이미 울산에서 유명한 대형 카페인데, 늦게나마 방문해 보았다. 카페가 넓고 쾌적하며 자리도 넉넉하여 탁 트인 공간에서 담소 나누기 좋다. 그리고 프라이빗한 개별 룸도 있어, 단체로 방문하기도 좋다. 커피뿐만 아니라 베이커리와 맛있는 디저트도 가득하니, 깔끔한 분위기에서 얘기 나누고 싶은 경우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는 식사메뉴도 판매하니, 파스타 & 스테이크 등과 같은 식사 하신 후 후식으로 차 한잔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매장 입구부터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들어가보고 싶게 만든다. 삼산동 CGV 근처에 있으며, 야외 좌석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날씨가 따듯해질 때 이용하기 좋을 것 같다. 내부 인테리어도 화이트 & 우드 인테리어로 따뜻하..

오늘 소개할 베트남 음식점 맛집이다. 원래 서울 성수동에서 매우 핫한 쌀국수 집이라고 들었는데, 울산 삼산동에도 가게가 오픈되었다. 그냥 보통 쌀국수 집 일줄 알았는데, 파와 부추가 가득한 새로운 형식의 쌀국수를 맛볼 수 있었다. 부추와 파가 많다고 해서 맛이 맵거나 그러진 않았고, 국물맛도 잘 우려내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가격은 1만 1천원 ~ 1만 3천원 선이며, 분짜와 반쎄오를 먹으려면 약 2만원 대를 지출해야한다. 쌀국수의 경우 양이 많고, 1회 한하여 국물과 면도 리필해주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깊은 국물 맛의 쌀국수를 맛보고 싶다면 꾸아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대표 사진은 비쥬얼이 좋은 스프링 롤을 골라보았다 :) 매장이 넓고 인테리어도 트렌디하다. 저녁을 좀 빨리 먹으러 5시..

오늘 소개할 피자 맛집이다. 이미 신용산 일대에 일하고 있는 직장인에게는 많이 유명한 피자집이다. 화덕피자가 맛있는 곳으로, 점심시간에 서둘러 도착해야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예약도 받고 있으니 가게에 문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피자는 1만 8천원 ~ 2만 원 대로 사이즈는 여자 2명이서 먹기 충분하다. 저녁에는 맥주 한 잔 하면서 피자 먹기 좋다. 피자의 치즈가 특히 맛있어서, 기본 시그니처 메뉴인 로리스 피자를 주문하셔도 좋을 듯하다. 나의 경우엔 여러 번 방문하여 로리스피자, 뉴요커, 페퍼로니, 퀸즈 피자 등을 먹어보았다. 파스타도 판매하고 있으나, 양이 조금 적다고 느껴질 수 있다. 래미안 상가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조금 위치를 찾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지도를 잘 찾아보셔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