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카페이다. 이미 울산에서 유명한 대형 카페인데, 늦게나마 방문해 보았다. 카페가 넓고 쾌적하며 자리도 넉넉하여 탁 트인 공간에서 담소 나누기 좋다. 그리고 프라이빗한 개별 룸도 있어, 단체로 방문하기도 좋다. 커피뿐만 아니라 베이커리와 맛있는 디저트도 가득하니, 깔끔한 분위기에서 얘기 나누고 싶은 경우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는 식사메뉴도 판매하니, 파스타 & 스테이크 등과 같은 식사 하신 후 후식으로 차 한잔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매장 입구부터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들어가보고 싶게 만든다.
삼산동 CGV 근처에 있으며, 야외 좌석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날씨가 따듯해질 때 이용하기 좋을 것 같다.
내부 인테리어도 화이트 & 우드 인테리어로 따뜻하고 꺠끗한 인테리어의 끝판왕이다. 벽에 걸린 디스플레이 티브이는 가게 내부가 심심하지 않게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저녁 늦게 도착하여 자리가 조금 있었는데, 피크 시간대에 가면 사람이 가득 차 있다고 한다.
매장에 입장하자 마자 베이커리와 키오스크가 보이는데, 커피 음료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되고 베이커리는 직접 트레이에 담아 매대에서 계산하면 된다. 저녁 늦은 시간이라 거의 베이커리는 많이 팔려 남아있지 았았다. 다음 기회에 베이커리도 맛보고 싶다.
연말에 웰빈 카페에 방문했는데, 한 가운데 있는 나무에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들이 예쁘게 달려 있었다. 빈 나뭇가지에도 오너먼트를 달아두니 예쁘다니ㅎㅎ 신선했다.
드디어 주문했떤 차가 나왔다. 우리 가족은 블루베리 요거트, 딸기 요거트 스무디, 자몽차를 주문하여 마셨다. 알록달록 비주얼도 좋고 예쁜 음료들을 맞이할 수 있었다. 냉동 블루베리를 조금 녹인 느낌이라 약간 차갑긴 했지만, 한번쯤 먹기에 나쁘진 않았다.
넓고 쾌적한 카페에서 예쁘게 음료 사진도 찍고, 이리저리 카페 구경하느라 알차게 시간 보냈다. 다음기회에는 파스타나 라자냐같이 음식 메뉴도 먹어보고, 야외에서도 시간을 보내보고 싶다. 웰빈 카페에 안가보신 분 있다면 가보시길 극 추천드린다!
근처에 가볼만한 맛집도 하기와 같이 소개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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