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곽암 카페 - 아트 갤러리형 대형 카페 후기

 

울산 곽암 카페

 

오늘 소개할 플레이스이다. 탁 트인 오션뷰에 넓은 공간 및 갤러리도 함께 있어 사람이 언제나 많다고 한다. 베이커리도 함께 판매고 있어 간단히 요기를 해결하기도 좋다. 넓은 공간에 배치된 아트 작품과 갤러리 덕분에 카페에서 유용하게 시간을 보낸 느낌이었다.

 

사람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가족끼리 연휴에 아침밥을 먹고 부리나케 오픈시간 조금지나 10시 30분에 도착했다. 이미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는지, 창가쪽 자리들은 이미 거의 다 찬 상태였다. 마지막으로 남은 한테이블 운좋게 착석할 수 있었다. 12~1시쯤 되면 주차할 공간도 많이 부족한 듯 보였다. 

 

울산 곽암카페 외관

 

 

울산 곽암카페 외관

 

1. 곽암카페 내부인테리어

 

 

바다가 보이는 창가쪽으로 쇼파들이 있다. 우리가족은 운좋게 빨리 도착해서 남은 한 테이블에 앉았고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이리저리 카페를 구경다녔다. 2번째 사진과 같이 쇼파가 있는 자리 말고도 실내 한가운데 가상 연못이 있는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로 앉을 수 이는 공간이 있다. 천장에도 아트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울산 곽암카페 내부

 

울산 곽암카페 내부

 

 

카페 여기저기 아트 공간 및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바로 밑에 보이는 사진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진을 찍는 핫스팟 중에 하나이다. 여러 색감들이 눈에 예쁘게 잘 들어왔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지하로 내려가면 앤디워홀 작품이 크게 있고, 다트 게임도 할 수 있다. 한 게임당 천원 내면 됐었는데, 우리 가족은 2판 했다. 

 

울산 곽암카페 내부

 

울산 곽암카페 내부

 

울산 곽암카페 내부

 

울산 곽암카페 내부

 

울산 곽암카페 내부

 

울산 곽암카페 내부

 

2. 울산 곽암 카페 갤러리

 

커피를 주문하고 마실 수 있는 공간이 2층이고, 한 층 더 올라가면 갤러리가 있다. 미술관에 온 것 처럼 작품들은 감상할 수 있었는데, 미술에 잘 모르는 내가 보기에도 창의적이고 독특한 작품들이 많아보였다. 한바퀴 쭉 둘러보면서 감상하기 좋았다. 

 

울산 곽암카페 갤러리

 

울산 곽암카페 갤러리

 

울산 곽암카페 갤러리

 

울산 곽암카페 갤러리

 

울산 곽암카페 갤러리 내부

 

3. 울산 곽암 카페 루프탑

 

갤러리를 지나 한 층 더 올라가면 루프탑이 나온다. 하기 사진과 같이 커피를 앉아 마실 수 있는 공간들이 있고, 이 공간에서 사진찍고 놀기에 좋았다. 날씨가 아주 따뜻한 5~6월 쯤엔 실내 말고도 루프탑에서 커피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 루프탑에서 찍은 바다 전경도 끝내준다. 바다 주변에 있는 암석들 덕분에 제주도에 있는 느낌이다. 

 

울산 곽암카페 루프탑

 

울산 곽암카페 루프탑

 

울산 곽암 카페 앞 바다

 

 

4. 울산 곽암 카페 메뉴

 

간단하게 카페라떼 3잔과 아포가토를 시켜 먹었다. 라떼는 6천원대 이며, 커피 종류 말고도 넌커피와 에이드, 산양유 아이스크림, 넌알코올 칵테일도 판매한다. 

 

울산 곽암카페 커피

 

 

 

5. 울산 곽암카페 위치

 

주전몽돌해변과 강동몽돌해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가는 길에 바다보면서 드라이브 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