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최근 리뉴얼 된 맥퀸즈 바 아난티 힐튼 - 런치코스 후기

아난티 힐튼 맥퀸즈 바

 

오늘 소개할 레스토랑이다. 생일을 맞아 아난티 힐튼에서 숙박하게 되었는데, 월요일 낮 시간에 맥퀸즈 바에서 바다 전망을 보며 점심 식사를 했다. 특별한 날에 바다를 보며 맛있는 식사 한 끼 하고 싶다면, 맥퀸즈 바를 추천드린다.

 

* 오픈시간 : 12:00 ~ 15:00, 17:30 ~ 21:30 (브레이크 타임 有)

* 아난티앱 주중 10% 할인쿠폰 사용 가능

 

아난티 힐튼 맥퀸즈바

 

아난티 힐튼 호텔 오션뷰, 마운틴뷰 객실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 접속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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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난티 힐튼 맥퀸즈 바 - 위치

 

아난티 힐튼 호텔 10층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체크인 하는 곳과 맥퀸즈 라운지 카페를 지나 쭉 복도를 걸어가다 보면 맥퀸즈 바가 나온다. 

 

아난티 힐튼 맥퀸즈 바 가는길

 

 

 

2. 아난티 힐튼 맥퀸즈 바 - 인테리어

 

맥퀸즈 바는 원래 탁자 높이의 테이블이 있었는데, 이번에 리뉴얼 하면서 모두 식탁 형태로 식사할 수 있게 바뀌었다고 한다.

 

식탁이 바뀌어도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는 여전하다. 층고가 높아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 

 

아난티 힐튼 맥퀸즈바

아난티 힐튼 맥퀸즈바

 

12시 오픈 시간에 맞춰 예약을 했다. 창가 자리에 예약된 좌석이 있었다. 

 

아난티 힐튼 맥퀸즈바

 

월요일 낮이라 그런지, 거의 전세 내듯 맥퀸즈 바에 있었다. 높은 층에서 보는 광할한 오션뷰가 일품이었다. 

 

아난티 힐튼 맥퀸즈바

 

야외 좌석은 리뉴얼 공사 중이라 사용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사진만 한 컷 남겨보았다. 

 

날씨 좋은 날은 야외에서 식사하면 좋을 것 같다. 

 

아난티 힐튼 맥퀸즈바

 

3. 아난티 힐튼 맥퀸즈 바 - 메뉴

 

작년엔 등심 스테이크와 전복 리조또를 먹어봤는데, 꽤 만족했었다. 그래서 이번엔 생일도 기념할 겸 런치코스를 먹어보기로 했다.

 

카르파치오, 등심 스테이크, 케잌, 커피로 간단하게 제공되는 런치 코스이다. 

 

아난티 힐튼 맥퀸즈바

 

와인 및 주류 메뉴도 잘 준비되어있다. 초저녁 해지기 전에 와서 한 잔 하면 좋을 것 같다.  

 

아난티 힐튼 맥퀸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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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난티 힐튼 맥퀸즈 바 - 런치 코스

 

먼저 식전 빵이 나왔다. 가볍게 탄수화물 섭취했다. 

 

아난티 힐튼 맥퀸즈바 런치코스

 

빵이 나오자마자 카르파치오도 나왔다. 오늘의 회에 캐비어를 얹어 나왔다.

 

오늘 제공되는 회는 방어회였는데, 너무 신선하고 맛있었다. 맛있어서 다 먹고 난 뒤에 무슨 회냐고 다시 물어봤었다.

 

아난티 힐튼 맥퀸즈바 런치코스

아난티 힐튼 맥퀸즈바 런치코스

 

카르파치오 다 먹고 나니 나온 등심 스테이크. 작년에 200g 되는 스테이크 먹었을 때랑 비교해보면, 런치 코스의 스테이크는 100g 정도인 것 같다. 

 

스테이크 고기는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꽤 좋은 품질인 것 같다. 양이 조금 적어서 금방 먹었다. 

 

아난티 힐튼 맥퀸즈바 런치코스

 

마지막으로 나온 코스는 치즈 케이크와 라즈베리 샤벳 그리고 커피였다. 커피는 우유 넣은 라떼로 달라고 하면 흔쾌히 들어주신다. 

 

라즈베리 샤벳은 새콤 달달하니 맛있었고, 치즈케이크도 무난하게 맛있었다. 

 

아난티 힐튼 맥퀸즈바 런치코스

 

성인 여자 2명이서 런치 코스를 먹기엔 괜찮았는데, 남성 분에겐 조금 적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번에 런치코스를 경험해 봤으니 다음에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하나 개별적으로 시켜서 든든하게 먹을 것 같다.

 

그래도 바다가 광할하게 보이는 분위기 있는 곳에서 생일을 기념해서 좋았다 :) 

 

아난티 힐튼

 

봄이라고 힐튼호텔에서 위 사진과 같이 여러 장소에 "꽃"으로 많이 꾸며놨으니, 바다 보며 점심도 분위기 있게 먹고 여러 꽃 스팟도 즐겨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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